산후조리원에서 하루도 안돼서 탈출한 저는 산후도우미를 한 달 계약했는데 마침 코로나가 퍼진 시기였고 아무래도 신생아가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고 주말병원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이모가 좀 어색해서 2주만 도움을 받고 2주간 계약 해지했습니다. 사서 고생하는 타입…www
친정어머니께서 왔다갔다 하셨지만 다른 일도 봐주셔야 하는 상황이라 낮에 아기와 둘이서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코니의 아기띠가 없었다면 정말…그렇지 않아도 힘들었을 신생아시기가 더 힘들었을 것입니다.ㅠㅠ출산에 대비하면서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포그 내 넘버 5를 사놨는데, 제 생각에는 포그 내를 신생아부터 사용하기에는 뭔가 안정적이지 못했어요.

패브릭 슬링코니 아기띠는 패브릭으로 사이즈가 있기 때문에 본인의 체형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해 옷처럼 착용하는 아기띠입니다.저는 평소에 44사이즈를 입고 xs사이즈를 구매했는데 아주 잘 맞았습니다.

생후 1개월까지는 엄마의 뱃속에 있던 자세처럼 다리를 둥글게 구부린 자세로 아기띠를 착용했습니다.처음에는 목을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아기 아기띠 착용이 힘들어서 거울 보고 쇼를 했습니다만, 일을 하고 나니 익숙해졌어요.코니아 아기띠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서 여러 번 착용 영상을 본 후 거울을 보고 착용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생후 30일쯤 구부정한 자세로 발까지 아기띠 안에 넣으면 발로 밀어내거든요. 그래서 이때부터는 발을 빼고 착용했어요.(웃음)


아기띠와 일체였던 시절…ㅋㅋㅋ


아기띠의 본체를 티셔츠처럼 입힌 뒤 어깨를 감싸듯이 어깨 부분을 벌리고 있는데 어깨 무게가 넓게 분산돼 확실히 어깨는 편했습니다.

생후 두 달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온몸을 천으로 덮는 코니 아기띠가 더워져 메시 소재 코니 아기띠 여름 버전을 구입할까 고민했지만 이미 아기가 두 달 정도라 살까 말까 고민했지만 결과적으로 아기평의 미니는 신생아부터 10kg 정도까지 쓴다는데 이미 아기가 두 달 정도여서 아기평의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과적으로 아기평의 미니평의 미니는 신생아부터 10kg 정도까지 사용한다고 하지만 이미 아기가 한다.






일단 착용 방법이 진짜 간단해요빨간색은 빨간색 버클, 파란색은 파란색 버클에 끼워주면 끝 ㅋㅋ 이때는 아기가 목을 완전히 누를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는데 버클이 앞쪽에 위치해서 혼자 아기띠를 매는 것도 편했고 아기가 잘 때부터 내려놓는 것도 좋았어요.딸깍 소리가 나는 버클이 아니기 때문에 자고 있는 아기를 깨울 수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