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버나움] ..
#영화가버나움 인도와 아프리카 여행에서 만났던 거리의 가난을 기억한다. 벌써 20년 전인가?…..!!! 절실하다 못해 공격적으로 구걸을 하는 그들을 외면하지도 매번 친절하게도 대하지 못했었다. 때로는 불편한 시선을 돌려야 할 때가 있었다. 지금은 많이 희미해졌지만, 가끔 식빵을 먹을 때, 탄자니아의 꼬맹이들이 떠오른다. 당시에 나도 배낭 여행자여서 식빵 하나로 끼니를 때울 때였다. 쓰레기통을 뒤지며 노는 아이들에게 식빵 봉지를 건네려고 …